멘토진
제공사: 유베이스 스터디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25학번
김명준
안녕하세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재학중인 25학번 김명준입니다.
저는 작년 군복무를 하던 도중 수능을 보고 올해 전역 후 이번에 신입생으로 입학했습니다.
나름 입시를 오래했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수능을 보는 멘티들한테 많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본인의 공부 방법이나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군대라는 한정된 환경 속 최대한으로 효율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6월 모의고사 전후, 9월 모의고사 전후, 수능 직전에 어떤 문제집을 풀지 크게 틀을 잡아 주마다 계획을 세워 변수가 생기면 조금씩 수정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매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기에, 중간중간 비는 자투리 시간에 할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공부했었습니다.
본인의 학습지도 포인트를 들려주세요
각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과목을 어떻게 공부하는지, 실제 시험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고 전략을 짜는지는 개인마다 모두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그 근거를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찾고 스스로한테 확신을 가지며 흔들림이 있어도 수능날까지 밀고가는 것입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며 학생 자신이 스스로의 공부방법을 잡게 해 6월 모의고사 이후 무엇보다 중요한 여름의 기간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데 도와주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학습 조언을 주실 수 있나요?
현재 수능 시장은 강사들의 문제집, 사설 모의고사 등 컨텐츠가 너무 많아 오히려 독학재수를 할 때 어떤 문제집을 어느 시기에 풀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풀어봤던 문제집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적인 조언을 해주며 보다 효율적인 공부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특히 많은 이들의 발목을 잡는 국어라는 과목에 대해서 저는 수능 백분위 91->96->100으로 정직하게 우상향을 했었습니다. 수학과 같은 타 과목에 비해 국어는 어떤 문제집을 풀어야 할지 모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 생각하고 국어의 여러 기출 문제집과 사설 문제집의 균형을 어떤 식으로 잡아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어떤 학생분이 멘토님과 잘 맞을까요?
성적을 올리고 싶은 열의가 있는 학생, 과목의 시간 배분과 같은 학습 방향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
마지막으로 각오를 들려주세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무거운 입시의 짐을 같이 들어주는 멘토가 될 것입니다.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25학번
박예지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1학년에 재학중인 박예지 멘토입니다 🙂
• 24.12 ~ 25.02 스파르타샘 멘토 (독학재수학원)
• 25.01 ~ 02 에이닷 영어학원 윈터스쿨 조교
• 25.02 ~ 고1 생기부 관리
• 25.01 ~ 고3 생윤, 사문 과외
• 24.12 ~ 고1 통합사회 과외
본인의 공부 방법이나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저는 항상 계획을 짜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입시는 오래, 꾸준히 하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따라서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것이 저의 입시 성공에 가장 큰 부분이었습니다. 언제 무슨 과목을 어느정도 공부할지 매주 계획하고, 매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나가며 공부하였습니다.
저의 반수 생활(7-11월) 때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 6:40-7:30 기상 및 등원
• 7:30-7:40 오늘의 계획 수립
• 7:50-10:30 국어
• 10:40-12:10 수학
• 12:10-1:10 점심식사
• 1:10-2:00 영어
• 2:00-6:00 수학
• 6:00-7:00 저녁식사
• 7:00-9:00 수학
• 9:00-10:30 탐구 (격일로 한과목씩)
• 12:00 취침
구체적인 공부 방법은, 먼저 기본 개념을 인강이나 학교 수업으로 공부한 뒤, ‘평가원 기출문제’를 최소 5개년치를 풀었습니다. 다들 내신을 준비할 때는 본인의 학교 기출문제를 ‘족보’라고 부르면서 꼭 풀지만, 수능을 준비할 때 평가원 기출문제를 등한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한 번의 수능 실패 이후 깨달았습니다. 이후 반수 공부를 할 때는 기출문제를 여러번 풀고 분석하며 완벽하게 숙지한 후, 사설(인강, 학원 등) 문제를 풀었습니다.
본인의 학습지도 포인트를 들려주세요
제가 학습지도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방향성’입니다. 입시 공부를 처음 하는 학생들은 “누가 유명하다는데?”, “누구만 들으면 1등급 뜬다는데?”라는 말만 믿고 이리저리 휩쓸리기 쉽습니다. 물론 좋은 강사, 좋은 교재 모두 중요하지만, 성공적인 입시를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미시적인 부분들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거시적인 부분부터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본인이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채워나갈 건지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에 대해 심하게 비관적이거나 낙관적이기 때문에, 제3자이지만 입시를 잘 아는 사람의 객관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멘토로서, 객관적으로 학생들의 상태를 보고 거시적인 부분부터 미시적인 부분까지 공부의 ‘방향성’을 잡아주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학습 조언을 주실 수 있나요?
저는 여러 입시 전형을 겪었고,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정시전형 모두에서 성과를 이루었기 때문에 어떤 전형을 준비하더라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현재 등급대와 생기부를 참고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생기부를 채워나가야 할지, 최저등급을 맞춰야 한다면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를 조언해주겠습니다.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최근 모의고사 성적과 현재 공부 하고 있는 방법(인강 등)을 보고 앞으로 과목별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는게 좋을지 조언해주겠습니다.
어떤 학생분이 멘토님과 잘 맞을까요?
아직 공부 방향성을 못잡겠는 학생, 내가 지금 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심되는 학생, ‘객관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보고 싶은 학생, 혹은 ‘이런 것까지 물어봐도 되나?’라고 생각되더라도, 입시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저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각오를 들려주세요
친구같은 멘토가 되겠습니다. 저는 최근 입시를 끝낸 만큼 현재의 입시 경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입시 경험을 살려서 친절하고 편안하지만 전문적인 담임 멘토가 되겠습니다.